어버이날 안 쉬는 이유

어버이날 안 쉬는 이유

 

 

올해 2019 5월 가정의 달은 참 쉬는 날이 많다고 생각되는데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이어서 5월 5일 어린이날, 5월 6일 대체공휴일까지

이제 내일이면 5월 8일 어버이날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왜 어버이날은 공휴일이 아닐까요?

 

 

어버이날은 1956년 어머니날로 먼저 지정되어

1973년에 아버지 및 노인을 포함하여 어버이날로 명칭이 변경된 것입니다.

미국 기독교 문화에서 비롯된 어버이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전통으로 효의 미덕을 기리고자 정해진 기념인데요.

 

 

사실 어버이날의 공휴일 지정은 대통령령으로 가능하답니다.

이에 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5월, 2012년 12월 대선 후보때도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했으나 아직까지 시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버이날 공휴일을 지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찬성VS반대 의견이 너무 갈리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반대 의견이 넘쳐나고 있죠.

반대 >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은 경제적 부담이 크다

명절연휴와 같은 괴로움을 주는 것이다

어버이날이 휴일이 되면 양가를 가야하는 부담과 물리적, 경제적으로 타격이 크다.

라는 등의 부담감에 대한 의견이 많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