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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 오늘 알았다

빠르게 상대방의 본성을 아는 방법

by 핑크무새๑╹ワ╹๑ 2018. 1. 22.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는것은 인간 관계는 정말 너무 어렵고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는다는 것입니다

 

맘 같아서는 나를 힘들게 하는 인간관계는 다 깔끔하게 끊어버리면 좋겠지만

맘처럼 그게 쉽게 된다면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없었겠죠!

 

사람은 오래봐야 그 본성을 알고 또 오래 본다고 해도 작정하고 속내를 숨기면

알 수 없는것이 사람 속인데요~ 다른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비춰질지 몰라도

저는 일단 모든 사람을 진실되게 대합니다. 친구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든

한번만 볼 사람이든 가끔 보는 사람이든 소중한 사람들이든 모두요

 

학생때는 남 감정따위 생각 안하고 내 감정부터 생각하고

하고싶은대로 다 하며 상대방에게도 내 감정을 강요하고 모든 관계를

이끌어나가고 안맞으면 내치고 정말 인간관계 간편했죠~

 

하지만 사회 나와서는 그랬다간 큰일나죠! 그래서 참 힘들었는데요

저도 사회생활 하면서 성격이 많이 다듬어지고 순해지고 유해지고 변한것 같아요

여러 관계를 겪어보며 내 감정을 강요하고 관계를 우위에 서서 잡는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는것도 깨달았는데요~ 또 반대로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생각하고 존중하고.. 말그대로 호구처럼 굴면 그냥 호구취급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난 진짜 호구가 아닌데. 단지 니 감정 니 가치관을 존중해주는것뿐인데

그 어떤 사람도 바보가 아닌 이상 언행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에서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며 대하는지 다 눈치 챕니다.

 

상대방이 잘해준다고 무조건 다 수긍해준다고 다 받아준다고

내가 원하는대로 상대방을 휘두른다고 해서 바보취급 하지말고

그 사람을 꽉 잡으세요. 니가 똑똑해서 휘두르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널 그만큼 배려하고 존중하기 때문에 휘둘려 주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