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추억의 순풍 산부인과ㅋㅋ 이게 원조 가족드라마 아닌가요?
제가 어렸을 때 방영된거 같은데 너무 어렸을 때 봐서
내용은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제가 미달이 또래니까 아마
유치원생? 초등학생? 정도 됐을때네요 ㅋㅋ 여튼!! 순풍 산부인과에서
귀엽고 미워할 수 없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달이~
미달이 없는 순풍 산부인과는 어색할 정도로 미달이가 정말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이었던 것 같습니당 :-)
출처 - 유튜브 SBSNOW
예절교육을 받은 미달이
예절 수업을 제일 열심히 들었다고 상도 받고~
집에 돌아와 할머니와 엄마에게 깍듯이 대하는 모습에
가족들이 다들 놀라는 분위기 ㅋㅋ
그냥 할머니, 어머니 다녀왔습니다. 라고 한건데
평소에 땡깡쟁이 미달이었기 때문에 이정도만 해도
가족들이 다 애가 뭘 잘못먹었나? 어리둥절
밥먹을때도 예의바르고 너무 깜찍한 미달이~
아빠는 귀여워서 어쩔줄을 모르고 !
예절교육 잘 받고왔다고 온 가족이 칭찬
송혜교 이모가 원래 어린애들은 금방 배우고 금방 잊는다
저거 얼마 못간다~ 라고 비꼬자 미달이가
이모 밥먹으면서 말할땐 입을 가리고 하는거예요.
라며 한방 먹이고 온 가족이 왁자지껄 ㅋㅋㅋ
와 근데 송혜교는 이때도 이뻤당 근데 스타일 때문에
지금이 훨씬 어려보이는 듯
할머니도 입을 열고 말하자 미달이가 또 할머니에게도
할머니~ (입 가리는 시늉) 하니까 할머니는 그런
손녀의 모습이 마냥 사랑스러워서 호호호호~~~~~
할아버지 할머니 방에 들어와서 문안인사도 올리고
할아버지가 미달이 나가고나서 부담스럽다고
어디 사대부 자식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달이 엄마가 혼자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데
다가와서 조심스럽게 어머니~~~ 부르는 미달이
제가요~ 부탁드릴게 있습니다~
아주 공손하게 말을 꺼내는 미달이.
결론은 장난감 사달라
"안돼. 너 얼마전에도 할아버지가 사줬잖아"
사달라고!!! 사달라고!!!!!!!!!!1
뺴애애애애애애액!!!!!!!!!!!!!!!!!!
결국 다시 원래의 미달이로 돌아온 미달이 ㅋ
뭔가 ㅋㅋ 배우분들 연기하는거 이제와서 보니까
연기가 아니라 다들 진짜 미달이의 행동이 귀여워서
마음에서 우러나온 연기들이 아니었는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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