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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 오늘 알았다

혹시 커피를 달고 산다면 이글을 꼭 보기

by 핑크무새๑╹ワ╹๑ 2019. 3. 13.

사무직을 하면 특히 커피를 달고 사는 것 같아요

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무직이 머리는 많이 쓸지 몰라도

몸을 제일 안쓰는 직업이니 일을 하다보면 손도 심심하고

입도 심심하거든요. 중간중간에 계속 손을 쓸 수가 있고

입을 쓸수가 있고 여유가 좀 있으니 커피를 마시면서도

할 수가 있고 이거는 장점이면서도 단점인 것 같아요~

 

커피 저도 정말 언제부터인진 모르겠는데 일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쭉 즐겨마신 것 같아요. 정말 심했던 때는

하루에 카페커피 그 큰 용량으로만 4잔 이상을 마셔댔으니..

한때는 그래서 몸이 정말 안좋다는게 느껴져서 지금은

많이 줄였는데요, 신경을 안쓰다보니 또 홀짝홀짝 생각없이

마시게 되는 양이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거기에 전 맨날 아이스만 먹으니 찬것 + 커피 조합으로

맨날 배도 아프고, 밤에 잠도 잘 안오고 늘 피곤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지금도 또 정신 못차리고 커피를

자주 마시고 있는데요~ 이 뉴스기사를 보니 딱 지금의

제 증상들 같아서 정신이 번쩍! 까진 아니고 헉! 하네욤,,

 

 

 

출처 - msn뉴스 김선희 건강의학 전문기자

 

 

 

 

만약 지금 자신이 피로,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두통

우울증, 불안한 증상을 자주 보인다면 하루에 커피를

많이 먹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뇌를 혹사시킨다고 합니다.

카페인이 우리 몸에 있는 안정이 필요한 신경세포를 계속

흥분시키고 피로하지 않다는 거짓 신호를 보내

뇌의 피로를 계속 가중시킨다고 합니다.

 

 

 

 

 

 

 

카페인도 역시 담배처럼 금단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끊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는데요,

카페인의 각성 효과 뒤에는 금단 현상이 찾아와

또다시 카페인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집중하기가 어렵고, 짜증과 분노

감정이 치오르고 불면증과 두통에 시달린다고 해요..

와 지금의 저입니다.. 범인은 커피였군뇨...

카페인 너이색기..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각성 작용은

뇌를 충분히 쉬게 하는 수면 시간도, 수면의 질도 방해하고

잠을 자더라도 깊은 잠을 이루기 어렵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게 되고 또 피곤하니까 계속해서 커피를

찾게 되고..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페인은 신장에서 마그네슘이 과량 배출되도록

한다는데요,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불면증, 불안, 생리전증후군, 신장결석, 심장마비 등의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와 .

생리전증후군 저 요즘 갈수록 더 심해졌는데 진짜

커피 줄여야겠어요.

 

또한 카페인은 머리로 가는 혈관을 수축시켜

뇌혈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일시적으로는

두통을 멎게 해주지만 카페인 농도가 떨어지면서

재발하는 카페인 금단성 두통으로 이어진다고 하네요.

 

아무리 좋아도 뭐든 과해서 좋은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하는

음식도, 일도, 취미도, 인간관계도 사랑도 그 어떤것도!~!!!!!

적당히 하는것이 가장 건강한 거군요 배워감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