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주의보 발령/무료접종 대상자 및 접종기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무료접종 대상자 및 접종기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음

일본뇌염은 감염될 경우, 심하면 뇌신경 손상까지 올 수 있어

빠른 증상 파악이 제일 중요함

 

 

 

오늘 8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음 

지난 6일 올해 2019년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퍼트리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을 알리며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

 

 

일본뇌염은 바이러스 수막염과 달리

염증 반응이 수막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뇌 실질도 침범된다는 것이 문제.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 또는

뇌염모기라는 모기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으며

보통 모기와는 달리 벽에 앉았을 때 꼬리를 치켜드는 특징이 있음

 

 

일본뇌염에 감염될 경우 바이러스혈증이 생기고 

곧 심장, 폐, 간 등에서 염증 반응이 시작됨 

중추신경에 도달하지 못한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대부분 무증상으로 끝나지만 뇌염으로 진행되면 이야기가 달라짐

 

 

 

일본뇌염 진행 시 발열, 두통, 설사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나고

뒤이어 발작, 경부 강직, 기면 등의 뇌염 증상이 나타나게 됨

 

 

 

 

 

일본뇌염 모기에 물릴 경우 99% 이상은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간혹가다가 급성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고,

뇌염의 20~30%의 환자들은 사망까지 이르는 무서운 거임

 

지난해 2018년에는 17명의 일본뇌염환자가 발생했으며

그 중 1명의 환자는 사망..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

위의 사진과같이 질병관리본부에서 알려준

7가지 방법을 참고로 알아두는 것도 좋을듯함

 

 

 

 

일본뇌염 주의보 국가예방접종지원대상자

: 생후 12개월 ~ 만 12세 아동만

표준일정에 따라 예방접종 가능

 

'접종기관'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가능
자세한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모바일 어플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