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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 음악듣는다

슈퍼밴드 지상, 유동근-전인화 아들인걸 숨긴 이유

by 핑크무새๑╹ワ╹๑ 2019. 5. 22.

슈퍼밴드 지상, 유동근-전인화 아들인걸 숨긴 이유

 

 

 

JTBC 슈퍼밴드 지상이 국내 유명배우인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아들인 사실이

스포티비뉴스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진 가운데,

두 부부의 소속사 뿐만 아니라 제작진 측도 "이 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 말에 의하면 

오늘 22일 오전 스포티비뉴스를 통해 

"슈퍼밴드 지상 씨 소식을 보고 회사에서도 깜짝 놀랐다." 라며

"유동근 전인화 배우가 아들과 관련해 따로 알리지 않으셔서 전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슈퍼밴드 지상, 유동근-전인화 아들인걸 숨긴 이유

 

 

JTBC 슈퍼밴드 측에서도 현재 녹화가 상당 분량 진행된 최근까지도 

이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했는데요.

슈퍼밴드 지상이 슈퍼밴드 지원 단계에서부터 

유명 배우인 부모님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워낙 국민적인 인지도가 높은 부부인만큼 

방송에 노출되면서부터 지인들은 자연스럽게 소식을 알게됐고, 

이에 일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보안을 유지해왔다는 후문이네요.

 

 

 

슈퍼밴드 지상, 유동근-전인화 아들인걸 숨긴 이유

 

 

전인화씨는 지난 2011년 1월 KBS2 승승장구 출연 당시

"우리 지상이는 18살인데 키가 180cm다.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 훈남이다. 평소 아들을 보며

'누구 아들인데 저렇게 잘생겼냐'라고 생각한다. 내 이상형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답니다~

또한 전인화씨는 함께 출연한 후배 주원에 빗대어

"주원과 아들이 닮았다.

키가 큰 것이나 사랑스러운 느낌이 닮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이렇듯 전인화가 밝힌 당시 아들의 나이와

슈퍼밴드 지상의 나이대가 들어맞을 뿐더러,

큰 키와 '훈훈'한 외모, 지상의 뮤지컬 출연 이력으로도

가족 관계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슈퍼밴드 지상, 유동근-전인화 아들인걸 숨긴 이유

 

뮤지컬 출연 배우들 정보가 담겨 있는 인터파크 플레이DB에도 

슈퍼밴드 지상의 인물 정보가 등재되어 있답니다.

본명 유지상으로 프로필 사진과 함께 

2011년 국립극장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 '웨딩 앤 캐쉬'에 

단역가수로 출연한 이력이 있답니다~ 

'웨딩 앤 캐쉬'는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우정 출연했던 작품이기도 해요!!

 

슈퍼밴드에 출연하고 있는 지상씨는 왜?

부모님이 유동근 전인화 님이라는 사실을 숨겼을까요?

바로, 오롯이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받고 싶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름도 유지상이 아닌 지상으로서 출연을 결심했구요.

 

 

슈퍼밴드 지상씨의 나이는 26세.

부모님의 후광이 없이도 정말 노래를 잘하는 청년입니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정말 노래에서도 잘 표현되요!!

 

출처 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매 회차마다 챙겨보게 되는 jtbc슈퍼밴드!

저의 원픽은 슈퍼밴드 지상씨였는데...

이번 계기로 혹시나 하차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ㅠㅠ

 

 

슈퍼밴드 지상, 유동근-전인화 아들인걸 숨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