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다비치)그대를 잊는다는건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OST - 그대를 잊는다는건
결말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마지막에 얼탱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봤던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본방송을 본건 아니고 최근에 혼자 몰아서 보고 혼자
뒤늦게서야 앓는중..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다비치의 그대를 잊는다는건 참 좋아서 여러분도
함께 들어볼까 하고 가져왔네요 :) 밥먹기전에 들으시길!
이미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는 끝난지 꽤 된 드라마이기
때문에 대부분 보셨을거라고 생각하고 내용 다 말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언젠가는 볼 계획이 있는분은 스포가 있으니 조심하시길
결국 궁에 홀로남아버린 왕소
씁쓸하구먼.. 난 해피엔딩이 좋은데
개인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했던 커플!
난 이 두사람 너무 달달해서 좋아따
어차피 판타지로 만들어줄꺼 이 커플을
이어주던가 아니면 왕소랑 행복하게 해주던가
했으면 좋았을걸 ㅠㅠ
한복도 너무 예쁘다
별자리 설명중인거 같음
그모습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보는 왕소
사랑에 빠진남자는 별자리 따위 관심 업지요 ㅎ
나는 이 커플이 가장 애틋하고 가장 좋았다
진짜 10황자는 관심도 없었는데 이 마지막 모습에
반할줄이야 .. 자신을 사랑해준 순덕에게 결국
마지막에서야 자신도 순덕을 향한 마음을 깨닫고
자신의 여자를 지키다 주겄지 캬.. 이게 남자 아니냐
너무 얄미웠지만 한 여자로 봤을때는 너무 이해가 됬고
참 안타까웠던 인물
요즘 시대에 태어났다면 뭐라도 됬을듯
비운의 여자들..
특히나 아이유 대신 누명을 쓰고 죽은
상궁편은 울면서봄 ㅠㅠ
난 근데 이 드라마에서 순덕이가 가장 좋았다
10황자 부부 가장 애정하고 너무 예뻤음 ㅠㅠ
처음에는 왠 못난이야 .. 생각했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순덕이 진자 왜이렇게 이쁘던지
아 이런 드라마 또 했으면 좋겠다
순덕이 또 사극 나오그라 넘 좋구나
순덕이 웃는거 진짜 너무 예뻐서 설렜다
출처 - 유튜브 CJENMMUSIC 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