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들,
그 중에는 어떤 인물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담긴 이야기들도
있고 흥미진진한 영화 같은 이야기들도 있으며 뭐 이런 나쁜놈이
다 존재했냐며 혀를 끌끌 차게하는 이야기들도 있는데요!
우리는 겪어보지 못했던 옛날 시대의 이야기들, 풍습, 분위기
사건들은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지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조선시대에 빛났던
최고의 미녀들의 이야기를 가져와봤답니다 :)
이 이야기들은 유튜브의 ZAMSTER TV님의 영상과
내용을 참고한 것이니 풀 영상을 보고싶다면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시면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를
모두 볼 수가 있답니다!
장연홍
조선후기 기생들 중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고 전해지는 장연홍
장연홍은 원래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집안의 형편이 기울어 어려워지자 기생학교에 입학 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처음 기생으로서 대중에 선보일 때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연심을 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조선후기의 기생들은 특히 정조관념이 투철해서
진실한 사랑이 아니면 결코 몸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날 장연홍은 기생 생활에 지쳐 돌연
홍콩으로 유학을 떠났고 홍콩에 도착한지
두 달 만에 그녀의 모든 소식이 끊겼다고 합니다.
왜인지 궁금하여 검색해보았으나 어떤 사건으로
영사관에 붙들려 갔다는 소문만 있을 뿐
이후 행적은 아무도 알지 못했다고 하네요.
어우동
본래 왕족의 부인이었던 어우동은
기생에게 남편을 빼앗기고 쫓겨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 후 어우동은 기녀로 위장해 노비부터
왕족까지 다양한 남자들과 정을 나누었으며
심지어 당시 임금이었던 성종과도
잠자리를 가졌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우동과 정을 나누었던
방산수란 사람이 체포되었고,
방산수는 그간 어두동과 잠자리를 가진
일명 어우동 리스트를 자백하고 맙니다.
그 결과 남자들은 가벼운 형벌만 받고 풀려났지만
어우동에게는 사형이 선고되었고..
결국 어우동은 지금의 서울 시청이 있는
자리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고 하네요.
황진이
이 영상에 나오는 인물들 중 가장 유명한 여인인 황진이
양반집 첩의 딸로 태어난 황진이는 외모가 매우 아름다웠고
글, 그림, 그리고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웃집 총각 하나가 황진이의
미모에 빠져 앓다가 상사병으로 죽게 되었고
그 총각의 장례식날 관을 들고 가는데
황진이의 집 앞에서 멈추더니 한참동안
황진이의 집 앞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고
전해 내려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황진이가 자신의
치마와 저고리를 가져다 관을 감싸자
그제서야 관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 후 황진이는 자기를 연모하다 죽은
총각이 마음에 걸려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기생이 되었다고 전해지네요.
드라마에서 봤던 내용은 각색한 것이었군요~
드라마에서는 영상 속 죽은 청년은
황진이의 첫사랑으로 서로를 애틋하게
사랑하다가 남자가 죽어버리는데
사실은 이런 내용이 숨어있었네요~
정말 흥미진진한 조선시대의 이야기!
다음에는 또 어떤 내용을 가져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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