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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 오늘 알았다

사장님이 사오신 대구꿀떡, 그리고 전병

by 핑크무새๑╹ワ╹๑ 2018. 7. 20.

대구꿀떡

 

 

 

 

 

 

 

며칠전에 사장님과 차장님 그리고 다른 주임님이랑 같이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요~ 도시락을 싸왔지만 그냥 김치와

밥 피클뿐이었으므로 안땡겨서 사장님이 사주신다길래

냉큼 따라나갔습니다ㅋㅋㅋㅋ 콩국수를 먹고싶었는데

국수 전문점은 사람이 꽉 차서 중국집에 가서 먹게 되었는데요

오~ 맛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국물도 고소하고 면 쫀득하고

탱탱하고 시원하고 맛있더라고요~ 진짜 배부르게 먹었네요.

 

밥을 먹으면서 어쩌다보니 대구 꿀떡 얘기가 나오게 됐는데요ㅋㅋ

왜 나왔는지는 기억이.. 여튼 한번도 안먹어봤다고

먹어보고 싶다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사장님이 그말을 기억하고 다음날인가 그다음날인가

대구 꿀떡을 떡하니 사오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대구 내려가서 직접 사오신건가!? 아니면 체인점이 있는건가?

어디서 사오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유명한 대구 꿀떡의

실물을 드디어 보게 되었네요 ㅋㅋㅋ 오오오오~~~~

 

전자렌지에 40초 정도 돌려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귀찮아서 그냥 먹었네요

직원들끼리 다 나눠먹었습니당 ㅋ_ㅋ

 

 

 

 

 

 

 

 

확실히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면 훨씬 맛있을거 같긴해요!

설탕에 절인 대구 꿀떡~ 배부를때 먹어서 그렇게

맛나진 않았지만 배고플때 먹으면 진짜 꿀맛일듯 해요 :)

 

 

 

 

 

 

 

 

완전 쫀득쫀득 찐득찐득 달달 말랑말랑 했어요~

 

뭔가 떡집에서 파는 꿀떡이랑 맛이 비슷한데

조금 더 달고 부드러운 느낌?

 

 

 

 

 

 

 

 

전병

 

 

 

 

 

 

아침에 받은 전병~ 회사 직원이 줬는데

할머니께서 직접 만드신거라고 합니다!

 

오.. 울엄마가 전병 엄청 좋아해서 가끔 사오시는데

파는 전병보다 맛있는 거 같네요~

 

 

 

 

 

 

 

점심 시간에도 더 주려고 막 오던데

이미 배가 부른 상태였고 먹을게 넘나 많아서

괜찮다고 했네요 ㅋㅋㅋㅋㅋ

 

먹을거 나눠주는 사람은  다 천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