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튜브 오늘의 영상툰
한 사람이 제보한 이야기, 7살때 겪은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 무서운 이야기 듣는것을 좋아하던 이 사람은
친척누나만 오면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친척 누나도 매일 이 글쓴이의 집에 놀러올때면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곤 했는데요, 하도 매일 해달라고하니
더이상 이야기소재가 떨어진 친척누나는 컴퓨터를 켜서
무서운 사이트에 들어가서 둘은 함께 무서운 영상들을
보게 되었고.. (어렸을 때 저도 정말 많이 보았던 기억이)
유치원 가면이라는 제목의 글을 클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클릭하고 들어가니 한 사진이 있었고 노란색 벽지를 바탕으로
8~9명 정도 되는 유치원생들이 가면을 쓰고 단체로 사진을
찍은 모습이었고 이것만 보면 그냥 평범한 유치원 단체 사진이지만..
소름이 돋는건 그 뒤에 창문 너머로 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멀리 있는 창문은 어두워서 시커멓게 보였고 그 창문에서
빨간색 눈들이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찍힌 것.
그리고 사진 아래의 설명에는 빨간 글씨로
'해당 사진은 경기도 안산 @@동에 있는 @유치원의 원생들로
해당 유치원에 화재가 일어나,
일부 원생들 및 교사들이 사망한 사건이 벌어지기 일주일 전에
찍힌 사진입니다' 라고 설명이 적혀있었고
이에 어렸던 친척누나와 글쓴이는 무서움에 벌벌 떨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개월 뒤에 글쓴이는 살던 곳에서
벗어나 안산의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동네에서 음침하게 버려진 노란색 벽과
초록색 지붕으로 만들어진 2층 건물을 발견하였고
본능적으로 이 건물이 그때 사진으로 보았던
그 유치원 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호기심에 고민하다 그 건물로 향하게 되었고
건물에 다가가서 안을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후로 단짝이었던 친구와 그 폐기가 된
유치원을 또 지나게 되었는데 어딘가에서 도와주세요 라는
소리가 들렸고 주변을 둘러봤지만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아아 꺼내주세요 뜨겁다고 하는 비명 소리...
자신만 들은게 아니라 같이 있던 친구 역시도 이 소리를
들었기에 무서워져서 어른들께 도움을 요청하러
아파트를 향해 달렸고
이 소리를 들은 엄마는 어디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냐고
혼을 냈지만 그래도 그냥 무시할 수 없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지만 근처에 불이 난 곳은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이 글쓴이는
가끔씩 그 비명에 대해 생각이 난다고 합니다.
아마 그 비명은 유치원에서 화재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으 잃은 아이들이
그 곳에 아직 남아 있다는 것이겠지요..
'사탕이 오늘 알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 견주들 사이에서 (0) | 2019.03.21 |
---|---|
혹시 지금 이런 증상을 겪고 있다면 암일수도! (0) | 2019.03.20 |
인생에 알아두면 편리할 팁들 (0) | 2019.03.18 |
신기하고 재미있는 무당이 말해주는 이야기 (0) | 2019.03.15 |
유튜버 하늘하늘이의 셀카 노하우를 배워보자 (0) | 2019.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