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아내 탄원서 "남편, 예의를 아는 사람"
조두순 사건, 나영이 사건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나영이 사건을 먼저 보시는게 정말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왜 조두순이 출소하면 안돼는지....
https://cafe.naver.com/hantosever/7564
지난 2008년, 조두순은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이제 곧 2020년이면 출소를 하게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출소한다..?
무섭죠.. 어디 여자들이 밖에 나갈수나 있겠습니까?
거기에 지금 어린 여자아이들을 키우고 계신 부모들이
과연 편하게 우리 아이들을 학교, 학원에 보낼 수 있을까요?
그런데 지난29일 MBC 실화탐사대 방송에서
조두순 아내 탄원서가 밝혀졌는데요.
보셨나요?
"밥, 반찬 빨래, 집안청소 등 집안의 모든 일을
저의 신랑(조두순)이 20년동안 했다" 라고 말하면서
"한번도 화를 내본적도 없고, 예의를 아는 사람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술을마시고 방황하는 것 외에는
저의 마음도, 집안도 참 평화로운 가정이었다"
라고 하네요?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
나영이 사건 을 보셨다면 이런얘기를 할 수있을까요?
자신의 남편만 소중한가요?
상처받은 나영이 가족과 그 본인은 평생토록
그 사건을 안고 가야되는데
이걸 탄원서라고 냈답니까?
일단 조두순 출소 후에는
7년동안 위치추적 장치인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되고,
출소 후에 5년동안 성범죄자 알림e에 정보공개라고 합니다.
근데.. 어느 방송보니까 성범죄자 알림e 도 제대로 관리가 안된다는 내용을 봤는데..
참 이렇게 조두순이 내년에 정말 출소해도 되는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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