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냥 걸었을까?? '임종환' - '그냥 걸었어'
안녕하세요.. 반항적인 호야입니다.
오늘 봄을 시기하는 꽃샘추위가 심하던데
겨울 막바지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회사일들은 어떠신가요??
저는 월초면 보고서들과의 전쟁 중입니다ㅠㅠ
그래도 일할 수있는 지금이 좋은거라고 생각해야겠죠..ㅋㅋ
오늘 소개드리고 싶은 노래는
1994년, 즉 반항적인 호야가 중학교 1학년 때 나온
故 임종환님의 '그냥걸었어'입니다.
제가 지금 30대 후반이라서 그런지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예전 노래의 멜로디와 가사가
더 가슴에 깊이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을 때는
故 임종환님의 노래 가사뿐 아니라
노래에 나오는 묘령의 여자 목소리 때문이었습니다.
사춘기 시절 나도 이렇게 걱정해 주는 여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뭐 이런 생각으로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옛 추억을 떠올리면 힐링할 수 있는 노래입니다.
오늘은 삼겹살데이에 불금,
다들 퇴근 후 빼곡한 스케줄을 소화할 준비를 하고 계실텐데
건강을 생각해서 술은 조금만 하시고..ㅋㅋㅋ
경쾌한 멜로디에 호소력 깊은 목소리와
가슴에 전달되는 가사가 좋은 노래
'그냥 걸었어' 들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_^
(출처:YouTube(windmillsof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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