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는 조선시대 후궁들의 이야기
조선시대와 같은 왕정국가인 나라에서는
대를 이어 왕위에 오를 자녀가 매우 중요했다고 합니다.
이에 일부일처제 였지만 후사를 위해 첩인 후궁을
여러명 두는 실질적인 일부다처제를 당연하게 받아드리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조선왕조 후궁들은 왕의 본처인 왕비가
아들이 없는 경우 대신 왕위를 이을 세자를 낳기도 했는데요
이로 인해서 후궁들은 왕실에서 큰 권력을 가질 수 있었죠.
이것은 드라마를 봐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인데요~
오늘은 그런 후궁들에 대한 이야기를 가져와봤어요
장녹수는 양반과 첩 사이에서 태어난 노비로
기생으로 있던 중 연산군의 눈에 들어 궁에 가게되고
얼굴은 보통을 넘지 못했으나 매우 동안이었고
특히 노래와 가무에 타고난 재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장녹수는 연산군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지만 결국
연산군이 폐위된 중종반정 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참수형을 당하게 됩니다.
경빈박씨는 중전인 문정왕후와 대립을 이룬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경빈 박씨는 중종의
총애를 받아 중종의 첫아들인 복성군과
용주 두 명을 낳았습니다. 장경왕후가 원자인
인종을 낳고 죽은 후 장자를 낳은 경빈 박씨가
중전 후보에 올랐으나 명문가 집안이 아닌데다
원자와 복성군의 왕위 다툼을 우려해 새로운
문정왕후가 중전이 되었고 대신 박씨는 중종의
총애로 중전 다음인 정1품 경빈에 오르게 되지만
끝내 아들인 복성군과 같이 사약을 받게 됩니다.
창빈 안씨는 생전에 숙용이었으며 창빈은 사실
그녀가 죽은 뒤 붙여진 것이라고 하네요. 뛰어난 미모는
아니었지만 행동이 정숙하고 조신하여 대비 윤씨의 눈에
들어 대비전의 후원으로 스무살에 중종의 승은을 입게
된 그녀는 품행이 단정하여 문정왕후와의 사이도
돈독했고 중동 사후에도 문정왕후의 만류로 인하여
관례대로 승려가 되지 않고 구러 안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공빈 김씨는 선조의 첫 후궁이자 가장 총애를 받은
여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보답하듯 공빈 김씨는
광해군과 임해군을 낳으며 선조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됩니다.
그 때문에 다른 후궁들은 선조에게 외면당할 정도로 위세가
높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광해군을 낳은지
2년만에 안타깝게도 요절하고 맙니다.
출처 - 유튜브 랭킹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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