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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 오늘 알았다

재미있는 조선시대 왕비들의 이야기

by 핑크무새๑╹ワ╹๑ 2017. 10. 25.

 

 

조선시대 왕비는 왕과 더불어 권력의 정점에 있었지만

때에 따라서는 총애를 받는 후궁에게도 권력이 밀릴 수도

있는 극한 직업이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드라마로

봐서 잘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비는 왕과 함께 왕실내의 최고 권력자였으며

미래의 권력자인 세자의 어머니로서 조선왕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네요!

 

 

 

 

 

 

조선왕실 역사상 내명부를 가장 안정적으로 다스린 왕비!

아들들은 하나같이 다들 뛰어났으며 두 딸 정소공주와 정의공주 역시

총명하였으며 차녀 정의공주는 훈민정음 창제에 기여했다고도 합니다.

 

1446년 52세의 나이로 소현왕후가 죽자 세종은 자신이 직접 합장릉을

명하였고 자신이 죽기 전까지 다른 왕비를 맞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문정왕후는 조선왕조 역사상 여인의 몸으로 최고의 권력을

가졌던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임 장경왕후와 같은

집안인 파평 윤씨 9촌으로 그녀는 경빈 박씨와 치열한

암투를 벌이기도 합니다. 17년만인 34세의 나이로 유일한

아들인 경원대군을 낳게 되고 자신이 친아들에게

세자 자리를 앉히고 싶어하는 마음에 점점

세자를 경계하며 독설을 퍼붓기도 했다고 합니다.

 

 

 

 

 

 

 

 

제 1대 왕인 태조 이성계의 계비로 조선시대 최초의

왕비였던 신덕왕후, 이성계가 군공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을

할 시기에 정략결혼을 하게 됩니다. 왕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아들 방석을 세자로 책봉하는데 성공하기도 했지만

그로 인해서 제 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제3대 왕인 태종 이방원의 왕비로 가장 정치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왕후 중 하나로 세종대왕의 어머니로도 유명하죠!

 

남편의 참모 역할을 하며 방원을 죽이려 드는 신덕왕후와도

암투를 벌이게 되며 남편에 대한 독점욕과 질투심이

굉장히 강했던 원경왕후는 끊임없이 남편과 싸웠다고 하네요.

 

 

 

 

출처 유튜브 랭킹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