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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 오늘 알았다

옥수수차 한잔으로 마무리하는 주말

by 핑크무새๑╹ワ╹๑ 2018. 1. 9.

 

주말 잘보내셨나요? 주말이 지나고 나서 또 하루가 흘렀는데

너무 늦은감이 있죠 제 인사가~ ㅋㅋㅋ 어제는 월요일이라

너무 바쁘고 정신없어서 마음의여유를 갖지 못했답니다.

 

극단적으로 생각하자면 주5일 다싫고 금요일은 그나마

하루만일하면 저녁에도 다음날 쉬기 때문에 여유롭다는 마음이

있고 토요일도 다음날 쉬기 때문에 또 하루를 통째로 쉬기때문에

여유롭다는 마음이 있고 일요일은 내일 출근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고 월요일은 다시 일상이 시작되었다는 슬픔 수요일은 일주일의

중간이라는 부담감.. 화요일은 가장 업무가 잘되는날 목요일은 가장

집중이 안되는 날입니다 여러분의 요일은 어떠신가요~

 

 

 

 

 

 

 

 

 

주말 밤에는 정말 잠이 안오는 것은 다 똑같은 마음인것 같습니다..

오늘 잠이 들면 다시 일주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일까요

그래서 저번 주말에는 옥수수차 있던것을 끓여서 부모님도 한잔씩

드리고 저도 한잔 했지요 ~ ㅋㅋ 근데 이거 끓이는데 게속 딴짓하느라

물 다 증발해서 물을 붓고 또붓고 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아빠는 그걸 지켜만 보면서 재 그냥 밤새도록 물만 붓다

끝나겠다고 비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맛있는 옥수수차를 완성~~~

컵도 예쁜 티 전용 컵을 꺼내서 우아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

뜨뜻하니 아주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저기 보이는 케찹은 야채타임 먹을때 찍어먹느라 ㅋㅋㅋㅋ

 

 

 

 

 

 

 

 

 

주말에 엄마따라 병문안 갔다가 혼자 살거 사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찍은 냐옹이들~~~~

 

여기 근처 할머니들이 만들어주신 집 같은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뭉클

 

 

 

 

 

 

 

안녕?

 

 

 

 

 

 

 

 

따뜻해보인다~~~~~ 아담한 보금자리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