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대급 피해, 지하차도 3명 숨져, 낙동강 수위 높아진다

부산역대급 피해, 지하차도 3명 숨져, 낙동강 수위 높아진다

 

 

 

 

 

부산에서는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또한 만조시간까지 겹치며

도심이 물바다로 변하며 피해가 상당히 심각한 상황인데요. 침수된 지하차도에

갇힌 차량에서 구조된 2명이 치료중 숨졌고, 다른 지하차도에서도 추가로 1명이 숨진채

발견되면서 사망자는 총 3명이라고 하는데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방당국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로 차량문을 제때 열지 못해 화를 피하지 못한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차량이 물에 잠겼고 수십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기차와 전철은 일부 구간이 운행을 중단했다고 하는데요. 지하철역은 침수돼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일도 있었다고 하네요.

 

 

 

 

해운대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구청에서 피해 상황을 확인중이라고 하는데요.

수영구 광안동에서 옹벽이 무너져 주택을 덮치는 일도 있었다네요

다행히 주택에 있던 주민 2명이 구조됐고, 인근 주민은 긴급대피했다고 하네요

남구에서는 도로가 맞은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에 막혀 통제됐다고 하는데요

 

 

중구에서는 담벼락이 넘어져 주차된 차량 4대가 파손됐다고 하네요. 시간당 최대 80 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부산 곳곳에서는 피해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낙동강의 수위도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25일까지

200mm이상의 비가 내릴것을 예보했다고 하니 너무 걱정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