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후보 유명희 , 미 무역대표부 공개 지지 받음

사무총장후보 유명희 , 미 무역대표부 공개 지지 받음

 

 

 

 

 

세계무역기구 차기 사무총장 결선 투표에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경쟁상대 나이지리아의 응고지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더 많은 표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한국인 최고 WTO사무총장의 탄생이 이번에도 어렵지 않을까 하는게 세계의 반응이라고

미국이 이 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에도 유명희지지를 밝혀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데요

 

 

 

외교부에서는 WTO 일반이사회 데이비드 워커 의장이 제네바에서 열린 회원국 대사급 회의에서

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더 많은 득표를 했다고 밝혔는데요. 관례상 정확한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서는 WTO 회원 164개 국 가운데서

절반이 넘는 96개국 안팎이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를 지지했다고 하는데요

 

 

 

 

 

 

유명희 본부장은 결과에 승복하고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하는데요

WTO는 컨센서스 방식에 따라서 양 후보를 두고 갈린 회원국들의 입장을 최종적으로

조율해서 11월9일 만장일치로 의견일치가 되야지 최종 선출된다고 하네요

WTO 설립 25년 사상 첫 여성 / 아프리카 사무총장이 될것 같다고 하네요

 

 

 

또한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하네요. 미국 무역대표부에서는

우리나라 유명희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네요. 미중 무역 갈등 상황을 고려해서

친중파인 나이지리아 후보의 국제통상기구 수장 탄생에 대해서 미국이 꺼리고 있는 반응이라네요

WTO의 영향력이 큰 미국, 중국, 유럽연합의 반대가 없어야 하는데.. 의견이 갈리니 결과를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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