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쉬는 가객(歌客) 김광석 - '그날들'
안녕하세요. 반항적인 호야입니다^_^
겨울의 끝자락인 오늘 출근길 날씨가 많이 매섭던데
이런 날 가슴속이 따뜻해지는 노래하나 소개드릴려고 합니다.
영원한 가객이라고 불리고 있고
수많은 명곡을 남긴 팬들의 가슴에서 언제나 살아 숨쉬는
故 김광석님의 '그날들'입니다.
1964년생으로 33살이라는 짧은 생을 살다가셨지만
그의 노래에 대한 열정은
아직도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노래를 기억하게 합니다.
왜 김광석님의 노래가 좋은 걸까요?
요즘 아이돌의 노래가 어린 사람들의 열정과 패기를 대변한다면
그의 노래는 인생을 표현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김광석님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가슴에 떨림이 전해지지만
저는 비오는 날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을 마시며 듣는 시간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인생의 피곤함을 위로하고 감싸준다는 느낌이 전해지고
그의 특유의 음성이 가슴 속 깊이 있는
감정을 자극해 눈물이 날 때가 많거든요..
김광석님을 대표하는 노래로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서른 즈음에', '너에게', 어는 60대 노부부 이야기'
'사랑했지만', '이등병의 편지', '일어나'등 셀수 없지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그날들'이 추천 해 드리고 싶은데
노래 들으시고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뵐께요..^^ ㅎㅎ
(출처 : YouTube(solafid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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