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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 음악듣는다

살아 숨쉬는 가객(歌客) 김광석 - '그날들'

by 핑크무새๑╹ワ╹๑ 2017. 2. 21.

살아 숨쉬는 가객(歌客) 김광석 - '그날들'

 

 

안녕하세요. 반항적인 호야입니다^_^

겨울의 끝자락인 오늘 출근길 날씨가 많이 매섭던데

이런 날 가슴속이 따뜻해지는 노래하나 소개드릴려고 합니다.

 

영원한 가객이라고 불리고 있고

수많은 명곡을 남긴 팬들의 가슴에서 언제나 살아 숨쉬는

故 김광석님의 '그날들'입니다.

 

 

1964년생으로 33살이라는 짧은 생을 살다가셨지만

그의 노래에 대한 열정은

아직도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노래를 기억하게 합니다.

 

왜 김광석님의 노래가 좋은 걸까요?

요즘 아이돌의 노래가 어린 사람들의 열정과 패기를 대변한다면

그의 노래는 인생을 표현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김광석님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가슴에 떨림이 전해지지만

저는 비오는 날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을 마시며 듣는 시간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인생의 피곤함을 위로하고 감싸준다는 느낌이 전해지고

그의 특유의 음성이 가슴 속 깊이 있는

감정을 자극해 눈물이 날 때가 많거든요..

 

 

김광석님을 대표하는 노래로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서른 즈음에', '너에게', 어는 60대 노부부 이야기'

'사랑했지만', '이등병의 편지', '일어나'등 셀수 없지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그날들'이 추천 해 드리고 싶은데

노래 들으시고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뵐께요..^^ ㅎㅎ

 

(출처 : YouTube(solafidekim))